인천 계양구 일대 금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동시 진행

  • 등록 2024.10.1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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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계양구 효성동 버스정류장과 된밭공원에서 금연 캠페인 펼쳐
- 금연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활동 전개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평소엔 금연 구역에 대해 관심없었는데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면서 금연 규정에 대해 잘 알게 됐어요”

지난 12일 계양구 된밭공원에서 금연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현(78·남·인천 계산동)씨가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자연아 푸르자‘ 봉사자들에게 한 말이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을 비롯해 관련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시설과 길거리 정화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계양지부는 금연 포스터와 전단지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퀴즈 및 뽑기 이벤트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 금연 구역(버스 정류장부터 10m, 지하철 출입구부터 10m, 학교 출입구부터 10m)을 정확히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손호(45·남·인천 계산동)씨는 “그동안 몰랐던 금연 구역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규정을 잘 지키고, 건강을 위해 금연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


차재명 계양지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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