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25.01.10 16: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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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기간은 5년 ,( 1년거치,4년 매월 분할상환)
부평구에서 상환 시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기 침체에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5년 ( 1년거치,4년 매월 분할상환) 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시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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