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택시쉼터 방문…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 등록 2025.03.16 19:10:41
크게보기

택시업계, 안산역 공영주차장 내 간이 화장실 쉼터 설치에 감사 표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4일 안산시 택시쉼터(초지동 674-7)를 방문해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택시쉼터는 택시 운전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난 2020년에 문을 연 쉼터는 지상 2층, 연 면적 180㎡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운동기구, TV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안산시 택시쉼터의 운영 현황과 택시업계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쉼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기철 안산개인택시조합장은 “운수종사자들의 건의 사항이었던 안산역 공영주차장 내 간이 화장실을 신속히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더 나은 택시운송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택시 기사분들의 근무 환경을 한층 개선할 수 있도록 택시 업계 관계자 등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시민에 발이 돼주는 안산개인택시 조합 및 택시 운수 종사자 분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건의사항은 앞으로 조속히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g2028@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4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