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함께 지키는 안전한 등굣길

  • 등록 2025.04.03 2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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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3일 숭의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추홀구, 직원 안전 의식 제고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해

 

인천 미추홀구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안전 규정 준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는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미추홀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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