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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 경북도청서 한.중문화예술 포럼 열고 "양질의 콘텐츠 공동제작" 투자 밝혀

 

중국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이하 중해예봉, 악종군 수석 부사장, 문화부장 쓰잉, 해외투자사업 궈빈 부장)은 한중 문화예술 포럼을 지난 19일(목) 경북도청에서 열고, 양질의 콘텐츠 공동제작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중 문화예술 포럼에는 중국 측 중해예봉 악종군 부사장을 비롯해 쓰잉, 궈빈 부장 등과 한국 측 골드메르 이근조 회장, 이상민 사업단장, 공연기획 윤현수, 이병규 대표,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겸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세벽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은 중해예봉과 북문투(북경문화투자기금) 소개로 경상북도에 세트장과 관광상품 개발 관련 영화, 드라마, e게임 및 스포츠, 만화, 특수효과 등 모든 분야에 합작투자 의지를 표명하고, 더불어 경상북도와 협업을 통해 소림무술의 교류 전파를 위한 관계자 자리이다.


이날 악종군 수석 부사장은 한국과 5가지의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드라마 영화 투자와 한국의 제작진들 초청 △액션 부분의 감독 및 촬영 제작진들과 협력 △한국의 기술진과 3D를 활용 제작 △공동 제작을 통해 판권 공유와 콘텐츠 활성화 △중국은 범죄 영화 등 심의 과정에 불편한 부문을 한국에서 제작하여 세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와 중국 영화 드라마 등 작품을 리메이크해 한국과 공동 제작하는 판권 사업 등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중해예봉 대표단과 이상민 사업단장은 빠른 기일 내 실무진과의 업무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위한 투자금이 준비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CK씨엔씨는 중해예봉과 함께 협력하여 문화예술의 가교 역활을 담당하는 회사로 이날 이벤트로는 우리옷 김정아 디자이너의 한복 쇼를 시작해 중해예봉 소개와 참석자 질의 응답 업무협약과 가수 이세벽 “아침의 나라에서” 노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중해예봉은 중국 문화관광부와 국가방송총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중앙선전부 비준을 받아 중국 모든 성에 등록돼 전국 규모의 대형 문화산업 중점의 주식 합작제 기업으로 문화예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룹 산하에 국제협력단, 후베이은행 컨소시움 파이낸스 컴퍼니, 무역법인 중해예봉 수출입 회사를 북경문화투자기금과 같은 국영.민영기업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자본금 한화 2조 원대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