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6월15일 저녁7시 주안 디팰리스웨딩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장애인의 삶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장애인 스스로의 인식에 차이에서 오는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일상을 살아가며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협회가 하는 일에 대해 정확한 홍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원자로서, 협조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후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부행사에 윤상현 국회의원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2부행사에 인천시를 이끌어 가는 각계 각층 인사가 기부한 애장품과 스포츠 스타 선수의 친필 싸인볼 등의 경매로 후원기금을 마련한다.
한편 송주연 협회장은 장애인과 소외된 취약계층과 서로 웃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할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