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사골스포츠센터 이용 고객 중 노인들에게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미술활동(카네이션 만들기 등) 재능 기부와 함께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 2회 축구 ‧ 농구 등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오정레포츠센터에서는 5월부터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1:1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우울증 정신건강 테스트를 통한 관할센터 연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고객과 소통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센터 이용 고객의 특성을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인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5일 관내 전통사찰 법륭사를 방문해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전통사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점검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시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철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건의·애로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연소속도가 빨라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소사경찰서가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부천소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임원 15명과 경찰관계자가 모여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부천소사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 안착과 운영 활성화 및 상호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제정 추진경과 및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자율방범대 운영에 가장 중요한 지원 확대에 대한 지자체와 협의, 범죄예방 우수 활동 사례를 지속 발굴해 표창 등 적극 지원, 재해보상 규정 신설, 준법 조력자 선발 시 가점 등 인센티브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법 시행 초기단계에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자율방범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정보공유를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협의했다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 제정 ․ 시행으로 진정한 준법 조력단체로 새 출발하는 자율방범대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경찰도 협력치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유한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과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2024학년도부터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에 따라 유한대학교에서는 작업치료과(23명)를 신설하고 오는 9월 수시 1차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작업치료과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신체적 손상, 인지장애, 정신사회적 기능이상 및 발달장애 등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독립성을 최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유지 및 증진과 발생가능성이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산업재해, 교통사고, 노인인구의 증가와 당뇨,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만성 성인 질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작업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졸업 후 대학병원·재활병원·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특수학교·각급 공단 및 보건직 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및 시흥 서울대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들의 신규 개원이 이어짐에 따라 전문 보건의료인력의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대전환과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천이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쾌적한 공업지역으로의 변화를 공공디자인 선도모델로써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공간 디자인 담당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7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부천FC 홈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는 다문화가족 16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부천FC 1995와 전남드레곤즈의 축구경기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람했다. 초청행사 참여자들은 현장의 함성 및 응원 속에 부천FC가 승리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3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프로축구 관람과 함께 향후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부천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합동결혼식과 신혼부부 웨딩촬영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부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한 목소리로 응원하고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의 공유와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당신에게 집중합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외친 구호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5일과 8일 각각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어린이 외래 환자와 고령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노인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어린이에게는 풍선과 캐릭터 스티커, 간식 등을 각각 전달했다. A씨(67·여·경기 부천)는 “부천세종병원에 1개월 전 입원해 심장 판막 재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입원실에서 맞는 어버이날이 적적했는데, 병원 의료진의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B양(12·인천 연수구)은 “(인천세종)병원 가기가 무서웠는데, 오자마자 예쁜 간호사 언니들이 귀여운 스티커랑 풍선을 줘서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환자들에게 전달했다”며 “모든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종병원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집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국내 의료진이 비심장성 수술 환자의 수술 후 심근 손상 및 사망률 예측 인자로서 ‘좌심실 종축 움직임 변화(Left Ventricular Global Longitudinal Strain, LVGLS)’의 유용성을 밝혔다. 매년 수술을 받는 전 세계 인구 중 30%가 하나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채 대수술을 받는다. 비심장성 대수술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0.5~2.8%이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질환이다. 수술 후 심부전이 새롭게 발견된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8%에 달한다. 그동안 혈액검사를 통한 ‘고감도 트로포닌’이 전통적인 수술 전후 심혈관질환 예측 인자였으나, 고감도 트로포닌은 심혈관질환 외 패혈증, 신부전, 급성 및 만성 심부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상승하며 심장 구조와 기능에 대한 분석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문인기 교수와 용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민관·배성아·정인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수술 후 심근 손상과 조기 심혈관 사건을 예측하기 위해 심초음파를 이용해 ‘좌심실 종축 움직임 변화(Left Ventricular Global Longitudinal Strain, LVGLS)’를 측정 및 분
【우리일보 김용찬기자】 | 부천시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시 내 모든 대학과 힘을 모았다. 전국 지자체 중 관내 모든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건 부천시가 처음이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한정석 부천대 총장, 조기연 서울신학대 부총장, 손태용 유한대 부총장, 4개교 수혜 학생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당초 가톨릭대만 참여하던 중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현장의 호평을 확인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나머지 3개 대학의 동참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더 많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밥 문화 확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들이 잇따라 권위적인 수상을 휩쓸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세종병원은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이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인천시 역점사업인 도서 지역 의료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세종병원이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단이 방문해 무료 진료하게끔 앞장서는 등 도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또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나눔사업에 있어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효율성을 늘리고, 심폐소생술(CPR) 교육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십 차례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헌신한 공로도 반영됐다. 장현근 세종병원 대외협력본부장은 “세종병원 소속 모든 의료진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변함없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31회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