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보건의 날을 맞이해 인천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건협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교육청 측에서 ‘건강 체크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협 인천측에 요청, 진행하게 됐다. 건강체크 항목은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하고, 채혈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시지부 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4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에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시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 발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는 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 ESG 수준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 ESG 대응 ‘교육·설명회’, ▲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내 기업들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ESG 지원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오늘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연)은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동산단 신사옥 이전 이후 인천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증진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이프코리아(주)를 통해 남동산단의 위상과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더욱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2024년도 인천RCY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위원장으로 박길호 현대자동차남구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RCY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1년째 청소년적십자(RCY)의 활동을 후원하는 후원 및 자문조직으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임원 선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제5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길호 위원장은 현대자동차남구대리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청소년 장학사업 등 청소년 육성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5대 임원진으로는 수석부위원장에 윤석환 에스지개발(주) 대표, 부위원장에 황성연 그리드와이건축사사무소 대표, 총무에 이강일 ㈜다온이엔씨 대표이사, 감사에 천정래 ㈜토림건설 대표이사, 재무에 장미자 ㈜보람기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인천RCY위원회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키움', '청소년을 위해 나눔', '청소년의 꿈을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지역 내 유관기관 대표 약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는 현재까지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에 총 1억9,71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질병관리청의 2021년도 성인의 신체활동 실천 현황에 따르면 19세 이상은 하루 평균 8.9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하루 1/3을 앉아서 보내는 셈이다. 연령이 높을수록 신체 활동이 적다 보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길다. 사람들은 대부분 서 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지만 허리가 느끼는 부담은 오히려 앉아 있을 때가 더 크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은 “앉아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가 받는 하중이 1.5배 이상 높다.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는 사람에게 앉은 자세는 허리에 하중을 더 싣게 돼 장시간 앉아 있게 된다면 허리통증이 더 악화된다.”고 전했다. 허리 주변에는 하중을 분산해주고 척추를 안정화시키는 근육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척추기립근과 장요근이다. 척추기립근은 척추를 촘촘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이 무너져 몸이 구부정하게 되고 척추로 가해지는 부담을 효과적으로 분산하지 못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요근은 허리에서 다리까지 연결되어 있는 근육으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만약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1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회의실에서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지원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6개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천지역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정책협의회는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24년 소상공인 주요 정책,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방안 및 5월 동행축제 추진 계획 등 현안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소개 및 협·단체의 현장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해수 청장은 “이번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소상공인 협단체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끝까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22대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민심은 언제나 옳다"라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고 저부터 반성한다"라며"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리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야당을 포함하여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을 했다. 이어 우리가 국민들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 없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더욱 많은 구민이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