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주민 20여 명과 함께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 사업을 진행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날 사업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 일부 구간에 수국 묘목 40주를 심고, 직접 꽃밭을 가꿈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부간선수로가 산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휴공간에 꽃나무를 심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로 지속해서 주민 주도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사)꿈꾸는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 살피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꿈꾸는마을과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사)꿈꾸는마을 정창교 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자립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본사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을 돕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이 작은 발걸음이 큰 물줄기가 되어 사회 대통합의 큰 바다로 흘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서 당선이 확정된 배준영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배 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중구, 강화군, 옹진군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 후보는 “지난 4년 간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해, 그 말씀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받아 들인다” 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배 후보는 “앞으로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해 나가겠다” 라며,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중구·영종·강화·옹진 모든 지역을 더욱 새롭게,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 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 후보는 “선거 기간 주민 여러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시 및 구·군위원회 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행위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자금범죄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최대 5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해양학과 이소명, 김재희 박사과정생들 주도 선박선체 수중청소 배출물 생물영향평가 관련 논문 3편이 환경 분야 상위 국제전문학술지들 3편에 동시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수중 청소로봇이 선박선체 청소하는 중 발생하는 배출물 대상 다양한 해양생물들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배출물 내 선체 생물 부착 방지를 위해 사용된 방오도료가 비표적 생물들에게 큰 독성을 일으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소명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선박 성능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선체 수중청소로부터 만들어지는 부유물질과 침전물이 인근 연안생태계 내 오염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으며, 김재희 박사과정생은 “현재까지 수중청소 배출물 관련 국제적 조약 및 규례가 명확히 수립되지 않았기에 본 연구결과들이 관련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선박선체 수중청소 관련 연구 분야들은 해양과학기술원 및 국내 연구진들이 선두주자이며, 국제적 조약 및 규례, 그리고 가이드라인 수립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기존 잠수부를 이용한 수중청소 위험성을 줄이고자 전 세계적으로 수중 청소로봇 적용 기술이 확대 및 실시되는 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신도초등학교에서 흡연 예방 교육 뮤지컬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친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청소년기 흡연이 또래 집단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친구의 흡연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음악에 맞춰 손도 흔들고 참여해서 재미있었다. 친구가 담배를 내밀어도 단호히 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의 흡연율은 코로나19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신제품이 늘면서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보건소는 흡연의 폐해와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릴 수 있는 공연을 선정해 원미권역 초·중학교 18곳에서 인형극, 골든벨, 마술, 뮤지컬로 흡연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청년 시기의 흡연을 차단하고, 담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세대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대형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5일 50만 교육자와 함께 사랑하는 250명의 제자와 11명의 동료 교원 등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깊이 추모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눈물로 10년을 지내셨을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은 전국의 교육자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자를 구하고 살신성인한 단원고 선생님들을 기억합니다. 또한‘사랑하는 제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더욱 가슴에 새기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제자 사랑 실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교총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은 학교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다.,"라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학교’를 위해 정부, 국회, 여·야 정치권, 사회 모두가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0년 전 침몰해 가던 세월호에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불법 선박 개조와 화물 과적, 조타 실수, 어린 학생들을 남겨둔 채 빠져나온 선장 및 일부 승무원 등 경쟁과 양적 팽창에만 치우쳐 달려온 나머지 비양심, 공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허종식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당선 소감을 가졌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미추홀구 주민 여러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승리는 허종식과 민주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동구미추홀구 주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동구미추홀구의 변화와 발전을 준비했습니다. 인천 원도심은 해야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비롯해 경인전철 지하화 등 주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 최선을 다해 지키겠습니다. 약자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의 정치’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22대 국회가 끝나는 4년 후에도 ‘역시 선택하길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큰 사랑을 보내주신 동구미추홀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13일에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여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정지민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2023 IFSC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록보다 약 0.24초 더 단축했다. 스피드 부문에서 1위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스로 선수가, 2위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칼루카 선수가 차지하였다. 또한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동메달로 월드컵 시리즈 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