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이 포항과 원주에 이어 인천에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인천교회)에서는 2일 이 총회장이 직접 주일 예배 말씀을 전했다. 이에 인천지역 언론인과 목회자들도 이 총회장의 직강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또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지역에서 많은 성도가 인천교회를 방문했다.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한 20대 성도는 “(이 총회장이)아흔을 훌쩍 넘긴 연세에도 전국에 있는 교회들을 일일이 찾아가 계시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흥을 이끌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이 총회장을)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더 나은 신앙인이 되기 위해 연구심을 더욱 가지고 실천에 옮겨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도 어김없이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의 핵심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서두에는 “계시록이 기록된 지 2000여 년이 됐는데, 그 긴 세월 동안 왜 아무도 참뜻을 알지 못했을까, 과연 그대로 몰라도 괜찮은가”라는 의표를 던져 이목을 집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인천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가 2월7일 "소중한사람"이란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혜 사무총장의 사회로 2월7일 오후 2시부터 상생마을 복합커뮤니센터내 공유주방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고선희 서구의원,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예인아트 오현주 대표, 서구청 아동복지과,도시재생경관과 김윤희 상생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됐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에서,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상생마을 꿈터는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터전으로 원도심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꿈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2회 3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상생마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후원을 약속했다. 김윤희 이사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 제1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꿈을 키우기위한 행사로 '사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은 4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한부모·장애·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은 학업에 성실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부평신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평4동 외에 부평4동성당(500만원)과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300만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튜버 "서금옥섹스폰TV"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장애인단체 등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금옥 가수가 장안의 화재로 떠오르고 있다. 서금옥(여,가수)는 15년동안 "서금옥 섹소폰TV"을 운영하며 데뷔곡 싱글앨범1집 등 영종도 밤 부르스,옛 시인의 노래,백년의 약속,이름모를 소녀 등 수많은 힛트곡을 섹소폰 음률로 선보이고 있다. 서 씨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계절 저를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며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효도 못한 것이 후회로 남고 가슴이 아파 그래서 어르신들을 보면 제 부모님 생각나서 요양원 경로당 장애인등 모든 행사장 가리지 않고 저의 미천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 몸이 건강 허락하는 동안은 변함 없이 재능기부 활동 할꺼라는 포부도 밝혔다. 서 씨는 섹소폰 연주로 갈고 닦아온 작은 재능이지만 전국 어느 곳에서 불러만 준다면 마다 않고 음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서금옥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라며 재능기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며 많은 사랑으로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외교통일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상은 시민단체, 전국 대학의 청년 대학생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여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상현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윤 의원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가치 외교를 뒷받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위한 외교 정책 및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교민 안전대책 촉구,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 동명부대 선제적 철수 검토, 북한의 오물풍선 문제 대응 및 정부의 명확한 레드라인 제시 요구,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외교적 협력 강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분야별 대응책 점검,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평가 등을 통해 국익과 국가안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윤 의원은 “국내외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혁신 경영을 도울 임원(비상임 이사)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공단 비상임 이사는 문경신, 이병직, 조은수, 조충현(가나다 순) 4명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경영, 도시계획, 행정 분야 전문가들이다. 특히 이들은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중구청장이 임명한 인사다. 앞으로 공단 이사회에서 경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 29일부터 2028년 1월 28일까지 3년이다. 공단은 지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성과 달성 –‘나’등급(2년 연속, 전국 9위/42개, 최초 전국 10위권 진입),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여러 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객만족도 개선 등에 주력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공단은 이번 비상임 이사 임명에 발맞춰, 영종 복합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새롭게 문을 열 시설들을 중심으로 더욱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토대로 한 지역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6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큰비쑥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큰비쑥 정유 성분 및 생리활성 연구를 통해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 항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입증했으며 염습지뿐만 아니라 일반 토양에서도 대량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한숙경 의원은 “큰 비쑥, 함초, 무화과 등 전남의 우수한 지역 특화작물들이 화장품 원료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산업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큰비쑥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와 함께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 인천 동구에 10kg 쌀 710포를 기증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HD현대인프라코어 김영빈 수석 매니저를 비롯해 화수동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부된 10kg 쌀 710포(2천500만원 상당)는 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 장애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빈 수석 매니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동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회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도 동절기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고 보듬는 복지 행정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옥에 귀신이 산다고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시풍속 귀신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시풍속 귀신날’은 음력 1월 16일로, 귀신이 많다고 여겨 외출을 삼가고 아무 일도 하지 않던 날이다. 이날에는 낮에는 집에 머물다가 해가 진 후에는 귀신을 쫓는 다양한 풍속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러한 전통 풍속을 재조명하며,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과 한옥의 구조를 알아보고 한옥 모형을 조립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인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2월 12일과 13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계절에 따라 즐겼던 세시풍속이 점차 잊혀지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경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2일,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전달식을 통해 3,480kg (10kg 348포) 팔백칩십만원((8.700.000)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더욱이 올해는 서구 심곡동 은혜병원 내에 위치한 소망의 집(장애인복지시설)에도 쌀을 전달해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이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이 정신을 계승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