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진)는 29일 ㈜인천레미콘(대표 구본중)으로부터 가좌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인천레미콘은 오래 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대표는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제1·2종의 중·대규모 시설물과는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계양구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점검단(건축사, 고급기술자)을 통해 이번 기간 동안 일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민간 건축물’ 99개소이며, 계양구 안전점검단이 직접 조사를 수행해, 용역 체결 시 소요되는 예산 5천만 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양호’ 등급은 3년에 1회, ‘주의관찰’ 등급은 2년에 1회 이상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정검토’ 등급의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안전점검단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과 소신을 갖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비롯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회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와 3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이성수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대표이사, 이현욱 평택대 실용음악학과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K-Pop 작가들과 A&R 전문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샵 지원 ▲송캠프 및 온/오프라인 세션 참여 기회 제공 ▲KMR A&R 인턴쉽 기회 제공 ▲음악산업 증진 방안을 위한 다양한 협조 관계 구축 등이다. 이현욱 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K-pop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K-Pop 산업의 발전을 위해 KMR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9일 오후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축사로 개항 23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과 경과보고를 통해 인천공항 개항(2001.3.29.)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공사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2명(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에 대한 위촉식과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기념행사 이후 15시 30분부터는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및 한·몽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사는 ‘미래 디지털 리딩공항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주)반찬단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27일 겐트대에 따르면 본 행사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반찬단지 김원진 부사장을 포함해 회사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주)반찬단지는 ▲양 기관이 상호 간에 필요로 하는 분야의 연구 및 사업화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장학금, 인턴쉽(견학)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봉사 및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공동협력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 환영사를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주)반찬단지는 1983년에 창업하여 많은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대기업 케이터링 업체와 거래하여 매출이 나날이 신장하고 있는 식품계의 모범적인 기업이다.”라는 의견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겐트대 식품공학 기술과 연계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2개월간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포함)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9~18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5월말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모집한다. 보건소 방문, 팩스(032-718-0790), 이메일(mmmg@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작년도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는 50명이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사업 만족도 96점, 생리통 및 생리불순 증상개선 평균 만족도 95점, 학습 및 일상생활 도움 여부 만족도는 90점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한의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리통 및 생리불순에 대한 체계적이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로 청소년들의 학업과 삶의 질 향상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8일 검암초교, 간재울중 등 7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검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자원봉사 활동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협력 분야는 ▲ 일상 속 구민 문화예술 생활화와 자원봉사 문화확산, ▲ 상호협력에 따른 양 기관 보유 인적ㆍ물적 자원 적극 연계, ▲ 지역 내 문화예술 봉사활동 공동참여 및 사업 연계, ▲ 사업 정보 공유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관점에서 지역 사회공헌 사업들을 함께 해나가게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13만 명의 자원봉사 인력풀을 보유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구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공석 중인 제18대 남동구 새마을회장으로 전영선 前 남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선된 전영선 신임회장은 “54년 긴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면서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