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선학·연수영구임대아파트 150세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임대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이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1992~1993년에 준공된 선학·연수영구임대아파트의 단열․기밀․설비 등을 개선하여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30% 이상을 절감하고, 친환경자재로 리모델링하여 청년 ․ 도시근로자 ․ 주거약자용 맞춤형 평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사업시행을 위하여 국시비 39억과 자체자금 6억을 확보하여 8월에 공사 착수, 12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공모는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등록된 업체로서 인천에 본사를 둔 개별 법인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4일까지 공사에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공사는 계량평가(20점), 비계량평가(60점) 및 가격평가(20점)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공사는 비계
부평구는 31일 202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지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대상인 4만3천472필지는 올해 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후 지난 4월 5일부터 동월 26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제출,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역 내 최고 지가는 부평동 199-45번지(부평문화의 거리 입구 금강제화)로 1㎡당 1천395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부평동 산41-37번지가 1㎡당 2만30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으로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 가격균형을 이루는지, 토지특성은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및 담당공무원이 재조사 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관련 부담금등의 부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전거를 타고 도심 명소 청계광장에서 청계천변을 따라 동대문구 고산자교 2호선 용두역 인근까지 막힘없이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열렸다고 보도 했다. 코로나 이후 ‘자출족’ 증가한 가운데, 차도와 완전 분리된 안전한 자전거길을 고산자교에서 청계천 하류 및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한강 뚝섬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자전거 동서 핵심축이 완성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년 대비 출근시간대 이용률이 20.46%에서, 퇴근시간대 이용률은 93.33%가 각각 증가했다. 유동인구, 조업공간이 혼재된 청계천로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차도는 축소하지 않으면서, 차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된 자전거도로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청계5가부터 북측 고산자교는 기존에, 차도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차로’를 보도와 같은 높이로 올려 차도와 분리했다. 청계2가에서 남측청계7가는 당초 ‘자전거 우선도로’가 있었는데 안전통행로에 있던 가로수를 옮겨 심어 공간을 확보한 후 ‘자전거 전용도로’로 전환했다. 경사를 최대한 완만하게 다듬고 미끄럼방지 포장을 해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 총 30여
iH공사가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8, AA29, AA32 블록’ 3필지를 특별설계 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검단신도시의 품격있고 차별화된 공간계획과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업체에게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하겠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동주택용지 공급 소식은 많은 건설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도권 내 공공택지가 희소할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 프리미엄 상승으로 인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이번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종 업체 선정 시, 건설사 컨소시엄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특히나 인천지역 중소건설업체는 이번 특별설계 공모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월 28일 공급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응모신청 접수가 이루어지며,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계 응모 작품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매계약은 10월 중 체결할 계획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H공사(www.ih.co.kr)홈
미추홀구가 구청사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올 상반기 중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하는 등 신청사 건립을 본격화한다. 현재 미추홀구청사는 52년 전인 지난 1969년 경인교육대학교와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로 준공된 건물로 1991년부터 미추홀구 청사로 이용하고 있다. 준공된 지 52년이나 지나 낡은데다 행정수요에 따라 조직과 공무원 숫자가 늘어나면서 별관인 숭의보건지소 등에 일부 부서를 분산배치하는 등 임시방편으로 써 왔다. 현재 본청 소속 인원은 791명이지만, 6개부서 124명은 본청이 아닌 다른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태다. 십여년 전부터 신청사 건립 논의가 있었으나 열악한 구 재정상황에서 건립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보류돼 왔지만,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청사 신축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는 신청사가 외관의 화려함이나 최첨단을 강조하기보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청사 신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구 청사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구청사 부지 일부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으로 구청사와 함께 구민들이 활용할
인천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지난 2월4일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2월 4일 정부에서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유형별로 각각 후보지를 제출했으며, 지난 4월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유형 및 소규모정비사업유형으로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미추홀구 숭의동 / 서구 석남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 : 부평구 십정동 이번에 선정된 선도 사업 후보지는 공공이 시행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공공주택특별법(국회 입법 진행 중)에 의해 추진되며, 기본적인 입지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된 지역이다.역세권 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 및 공공사업시행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양도세 비과세 및 자체개발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장
iH공사는 제28회 방재의 날을 맞아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하는 안전경영 선포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iH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iH공사가 관리중인 건설현장과 시설물의 관리자들까지 이 행사에 동참하여 성숙한 안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것을 함께 약속했다. iH공사는 2019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 기관에 부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iH공사 관계자는 “공사 전 임․직원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천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된다. 설계 검토 시스템인 ‘POS-WEB’에 3D도면을 업로드하면 설계·시공 등 관계자들이 검토의견을 메모하거나 실시간 소통하면서 도면을 수정하고, 수정 내역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또 사업지 분석을 위한 시스템인 ‘POS-SITE’는 정밀 계측기를 탑재한 드론 등으로 계측한 사업지 정보를 분석해 설계 및 시공에 활용하도록 토공량, 지형·지물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계측기를 부착한 굴삭기 등의 토공장비와 연동해 정밀한 굴착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은 3D 도면에 자재 사양, 공사기간 등 공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BIM(Build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립한 시공
iH공사는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앱은 공사가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서비스앱이다. 공사는 이 앱에 친숙하면서도 검단신도시의 특색을 담은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4월 29일부터 7일간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 618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이 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했고, 앱의 최종 명칭은 상표권 등 적용 가능여부 검토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1건, 상금 50만원) : 검단e랑 ▲ 최우수상(2건, 상금 각 30만원) : SMART-검단, 검단스마트똑똑 iH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앱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H공사는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인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자 한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며 매력적인 경관 창출과 함께 도시 내 활력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후 7월 30일 10:00~16:00에 공모 홈페이지(http://geomdan-design.com)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료 및 세부 일정 등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8월 중 iH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팀, 5,0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0만원 △우수상 6팀,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iH공사 관계자는 “조형물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