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용기내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는 부평4동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365일 친절한 스마트QR 홍보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은 홍보판을 지역 내 단독주택 음식물 RFID기기(배출량을 자동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 하는 기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주부토로 외 6개소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부평4동 직원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주민들은 홍보판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부평4동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쓰레기 배출 방법 ▲단독주택 음식물 RFID장소 ▲쓰레기봉투 판매점 ▲재활용 분리 방법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은 이후에도 홍보판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통장을 홍보판의 자율관리자로 지정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 협력 체계가 만들어진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취약지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홍보판의 내용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꽃이 있는 작은 거리 정원’을 조성하며 이번 사업은 삭막했던 부평 IC 인근 공간에 주민이 원하는 화훼들로 직접 정원을 조성하여, 통행하는 주민들이 행복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동 주민자치회가 심은 화훼는 총 300그루로 영산홍 295그루, 배롱나무 5그루이다. 주민자치회원들은 오랜 기간 쌓여있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정비하고 땅을 고른 후, 완성될 정원의 전체적인 모양과 태양의 방향을 고려하여 화훼를 심었다. 정운만 주민자치회장은 “거리 정원 조성으로 삭막하고 음침했던 곳이 보다 쾌적한 곳으로 개선 될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주민들이 그간의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으로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겸하는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 지역위원회가 지난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올해 구 예산에 반영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회원) 김만호 씨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복지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김만호 씨가 삼산2동의 중·장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후원) 제안을 승낙하며 진행됐다. 삼산2동은 해당 기탁금으로 ▲중‧장년 및 어르신 한끼든든 반찬 나눔 ▲사각지대 1인 중‧장년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건강교육 교실 등 총 3개 사업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호 씨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이웃들을 종종 봐왔는데, 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매번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의 선한 영향력이 곳곳에 전파되길 바라며, 이웃 가정에 따뜻하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호 씨가 삼산2동에 기탁한 누적 후원금은 총4천210만원에 달하며, 이 기금은 2022년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센터 김귀녀 회장 ‘텃밭 나눔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텃밭 나눔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공간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며 자연 속에서의 삶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김귀녀 회장은 “이번 텃밭 나눔사업은 참여 주민들에게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기쁨과 함께 지역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계산3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계산3동 주민자치회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450-4788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정선영 동장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마크라메’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크라메’는 매듭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 활동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는 마크라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심화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5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북카페(☎450-4788)로 하면 된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마크라메 수업은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