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중심 고흥읍 장수호 주변에 유채꽃이 만개하여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유채꽃, 개나리, 벚꽃을 볼수있는곳이니다. 이곳은 고흥군에서 창조적 마을 가꾸기 사업과 생태공원조성 , 장수호 힐링정원(전남민간정원7호) 2020년도에 조성한 신호마을공동체 정원이 조성된곳으로 조금만 관리를 하면은 군민들의 휴식공간과 나로도 우주센터 가는 길목으로 관광객이 접근하기 좋을것입니다. 또한 고흥군 노인회관이 마을에 있고 많은 군민들이 운동코스로 활용하는곳입니다. 주말에 가까운 곳에서 유채꽃 보시기 바랍니다.
광양시 초선 준비위 기자회견을 보고 “기대 만점” “희망 만점” 주고 싶어. 광양시가 6.1 지방선거 앞두고 시의회와 "사전 논의" 후 긴급재난생활비 계획 발표했을까?? 광양시가 6.1 지방선거 앞두고" 시의원들께 공사 추천받아" 추천한 시의원들의 현장에 배정했다는 소문과 그 대가로 긴급재난지원금 집행 보도자료 발표했다는 말들이 나돌아 광양시 초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했다. 그러나 광양시민들은 절차상 문제와 현 시의회의 잘못을 알려고 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가진 초선 입문 예비후보자들에게 긴급재난자금을 못 받게 만든 것인 양하는 이야기들이 나도는 실정이다. (초선들은 현 시의원들이 경쟁상대 지역 의원들이라 혹 네거티브로 비칠까 봐 좌로 우로 돌려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한 것 같았다.) 근래 광양시의회 의원들의 처지가 난처하다 못해 낯뜨거워졌다. 이유는 광양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계획 발표" 때문이다. 이유는 광양시로부터 소규모 사업비 약 20억여 원 정도를 현 시의원들에게 추천받아 시에서 일부 집행하였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천해달라는 시청에 대해 반대하는 의원이 없었을 것이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방선거를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한 마복산에서지인들과 일출을 보면서 소망을 빌었습니다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을 뚫고 드디어2022년의 새로운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붉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금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각자가 소망하는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제발 코로나가 물러가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고흥군 과역면에 속해있는 진지도(陳地島)를다녀왔습니다. 진지도의 면적은 0.54km2, 해안선 길이 8km로 5가구가 살고 있는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작은 섬입니다. 고려말기에 수군만호가 이곳에 진지를설치하였다고 하여, 진지도라고 불렸고 산꼭대기에는 섬을 빙 두른 성터의 흔적이 있어 곳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곳에 왜 성을 쌓고 군대가 주둔하였으며, 어떤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하였을까? 임진왜란 당시 1관 4포가 있었던 고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이섬을 어떻게 활용하였을까? 등등 아직은 알려지지도 조명되지도 않은 진지도를 이곳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문화재청 등과 연결하여 발굴 복원과 재조명하여 고흥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이곳 진지도를 포함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군 첫 부임지 도화면 발포 등 장군의 고흥에서의주둔지 유적을 발굴과 재조명을 통하여 고흥의 소중한 유산으로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유자가 노랗게 익어 수확하고 있는 고흥군 일대 유자농장과 수매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금년 유자는 동해 피해로 많은 유자나무가 고사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존한 나무들에서 열린 귀한 유자로 예년 유자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유자 농가들과 유자를 따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자농가들은 올해 고사된 나무들이 많아 수확량이 줄었는데도 가격은 예년과 비슷하고 유자가 풍년이 들면 가격이 폭락하는 수요와 공급의 시장원리에도 맞지 않아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유자농가들이 바라는 것은 유자 작황에 관계없이 예측 가능한 가격형성으로 안정적인 소득보장이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자차 위주의 가공 수요로는 가격 안정에 한계가 있고 다양한 가공식품의개발로 국내 소비촉진은 물론 수출확대 및수출국의 다변화가 필요하고,고흥군 요식업협회와 협의하여 고흥의 전체 식당에서 식사후 커피보다는 유자차를 제공하도록 하고 유자청을 반찬처럼 식단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고흥유자는 늘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고흥의 대표적인특산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벼 정부수매를 시작하는 고흥군 포두면 흥양농협과 평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리 농민들이 피땀흘려 농사지은 벼의 등급을 잘 부탁한다고, 농산물검사소직원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톤백으로 벼를싣고 수매현장에 오신 농민들과 금년의 벼농사 작황, 추곡 수매가 등에 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금년 벼농사는 큰 태풍 피해도 없고 병충해 피해도 덜하여 예년에 비해 벼 수확량이 많아 풍년농사라는 평가와 추곡 수매가도 작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모처럼 벼농사 농민들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보면서 저도 덩달아 흐뭇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는 식량위기를 불러 올 것이고 식량안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주곡인 벼농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벼농사 농지의 무분별한 잠식을 최소화하고 정부 수매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벼농사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벼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고흥 천만송이 들국화 농장에도 매년 가을이면 들국화 꽃의 향기가 천만송이 들국화 농장에 가득합니다. 올해는 날씨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조금 앞당겨지게 되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디든 찾아가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어하시는 것같습니다. 야산에 꽃이 피어서 고흥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황칠, 국화, 돌탑, 작은 오솔길들 어제는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사진이 너무나 아름답게 찍히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같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오시는 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네비주소 남겨봅니다. 고흥읍 호형리 718-4번지 찍고 오시면 입구에 오더라구요.
오늘은 고흥에서 발사되는 누리호가 어떤 날보다 날씨가 좋아야 하겠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벽녘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일곱번째 자력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가 됩니다. 다른 국가에서는 많게는 만명,적게는 천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투입되는 사업에 80명의 연구원들이 투입되어 11년간 고군분투하여 만든 누리호.4층 높이의 연료추진체 두께는 고작 동전두께인 2mm.자동차 한대에 들어가는 부품 25.000개.누리호에 들어가는 부품 약 38만개.아무도 가르켜주지 않은 길을 스스로 헤쳐가며 한마음,한뜻으로 누리호를 제작한 연구원들과 관계자들의 피땀어린 결과물입니다. 부디 지축을 흔드는 소리로 세상을 깨우고, 땅을 박차고, 하늘로 웅비하며 온 세상을,온 우주를 누리는 누리호가 되기를 바랍니다.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그것은 기다려서 되는 것이 아니라성취해 나가는 것이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고흥군 동강면과 남양면에 위치한죽암농장의 벼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금년봄에 이양기로 모내기를 한죽암농장에서 콤바인을 몰고 직접 벼를수확하는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금년 벼농사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큰 태풍도 없었으며 작년과 같이 벼멸구 피해도적어 수확량이 많은 풍년 농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논에서는 깨씨무늬병과 흰잎마름병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하여 농민들이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이들 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초기에 전용약제로 방제해야함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퇴비 등을충분히 주어 땅심을 길러주는 것이 근본적인예방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벼농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병충해 피해, 수확량 감소 등의영향으로 식량위기, 식량안보 문제가 대두될것이 예상되므로 기후변화에 맞는 벼의 신품종개발은 물론 농민들이 납득할만한 수매가책정으로 벼농사를 장려해야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쯤이면 노랗게 익어가야 할 유자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한파로 동해를 입어나무가 고사된 유자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8년 영하10도, 금년 영하15도의 한파는 고흥 전체의 유자나무중 50% 이상이 고사된 상태입니다. 또한, 기후변화는 이번 여름 고온으로 석류명나방 등 농작물의 병충해가 극심하고, 바다 수온 상승으로 어패류와 해조류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급한 대책으로 고사되지 않은 유자나무는 농장에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겨울에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하며, 농장 주변에 방풍가림막도 설치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영하 15도 이하에서도 견딜 수 있는 유자 품종개발과 궁극적으로는 시설재배를 통한 고가의 유기농 유자를 생산 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 고온으로 인한 농수산물의 피해방지를 위해 병충해 예찰이나 수질병 대비 어장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풍부한 해풍을 가지고 있는 고흥의 장점을 살려 당도 높고 질 좋은 아열대과일 재배단지를 다른 지역보다 먼저 조성하여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간다면, 고흥에서 기후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