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 등 한국 마이스(MICE)산업을 선도하는 이색 지역회의명소(유니크베뉴)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들이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8월부터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실시, 약 3개월 간 전문가와 일반인, 온라인 체험관 투표 등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까지 모두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이색 지역회의명소 고유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이스 개최지의 매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집’의 ‘포구락n롤’ 프로그램은 궁중 무용인 ‘포구락’과 전통 음식 ‘잡과병’을 체험할 수 있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즐거운 클레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요가, 전시, 도자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정원’의 ‘한국 파란나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문양을 천연 염색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보는 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産)‧학(學)‧연(硏)‧관(官)이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을 10일부터 다음해 1월 12일까지 실시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6개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7000만 원~9000만 원),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단, 서울과 제주 지역 제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하며 4가지 공모 사업유형(관광자원/관광상품/관광서비스/관광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프로젝트 주제에 제한은 없다. 접수는 다음해 1월 1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공모사업 안내는 공사 누리집 ‘알림/공고‧공모’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산학연관 협력사업은 현재까지 원주 ‘3GO 산촌GO 감성GO 맛GO’, 울산 ‘태화강 패들보드(SUP) 레저 생태계 문화관광’, 부산 ‘휠체어 장애인 광안리 만끽 프로젝트’ 등 총 20개의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산학연관 협력 사업이 1회성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유적, 승객들이 떠나간 자리를 아름다운 시로 채운 간이역 등으로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동검도(강화), 질오목마을(파주), 감추사(동해), 황간역(영동), 용봉산(홍성), 의성양반마을(의성), 전구형왕릉(산청),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완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강진), 박수기정&대평포구(제주) 등 총 25곳이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어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3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투자유치 발표 평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 시상했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 사업화 자금, 시장적합도 사전 검증을 통한 진출전략 고도화,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도구 개발 지원 등) 및 해외 법인설립, 로드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연초 해외 특화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어썸벤처스)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함께 참여기업 총 27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이 기업 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관광연관성, 사업역량, 시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 렌트카 공유 플랫폼으로 해외 도약을 목전에 둔 ‘㈜캐플릭스’가 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개최된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 (UNWTO The Best Tourism Villages Pilot Initiative)시상식에서 신안 ‘퍼플섬’,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고자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공모전이다. 공모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 5000명 미만 마을이며 세계관광기구 자문위원회에서는 마을의 문화․자연자원, 관광잠재성,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거버넌스 등 9가지 평가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32개국의 ‘44개 최우수 관광마을’ 마을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한 국가 당 최대 3개 마을까지 신청 가능해 전 세계 75개국 총 174개 마을이 참여했다. 선정된 최우수 관광마을엔 인증서(라벨)가 부여되고 우수 사례 전파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공사는 지난 6월 국내 지자체 대상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4일부터 다음해 1월 28일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의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마켓이 준비돼있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오는 4일에는 인천 발달 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진행되며 5일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팝페라, 걸스힙합, 어쿠스틱,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참여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추홀 윈터마켓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열린관광지’조성 작업을 완료한 강릉 연곡해변캠핑장 준공식을 2일 현장에서 개최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장애인 화장실‧점자 표지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한 물리적 장벽 제거,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 및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주관‧시행 중인 사업이며 현재 전국에 112개소가 선정돼 있다. 연곡해변캠핑장은 지난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강릉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캠핑장 내 솔밭 보행로 포장, 샤워실 등 시설 정비, 촉각 및 음성 안내판 등 무장애 동선‧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국내 최초로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 덱을 설치했다. 준공식 행사에는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 공사 노점환 국민관광본부장, 강릉시 김년기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을 비롯해 강릉장애인연합회 임원진도 참석해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16~17일 30여 명의
㈜월드투어(대표 장성수)가 국내 크루즈 업계에서 가장 먼저 미서부-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지 네트워크 및 패키지 코스의 차별화를 위해 설립한 월드투어 미주지사의 경쟁력으로 코로나를 뚫고 신속하게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월드투어가 이번에 선보인 크루즈여행 패키지는 미국 LA를 출발하여 멕시코를 기항하는 8박 10일코스로, 기존에 보기 힘든 개성 넘치는 투어 구성이 장점이다. 미서부 대표 관광지인 LA한인타운, 헐리우드, 라스베가스 여행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 일정을 통해 미국 대표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캐년, 자이온캐년까지 육로 관광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해당 육로 코스가 부담스러운 관광객들은 무제한 골프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공권, 크루즈 캐빈과 기항지 투어, 선상 팁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행 내내 전문 크루즈 인솔자 2명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만일에 대비하여 방역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발급받도록 관리하고 있다. 월드투어 미주지사 여태징 지사장은 “크
지난 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에 올라선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 여 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 명(다음달 2일 생중계, 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엄청난 BTS 열풍을 활용,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공사 LA지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27~28일, 그리고 다음달 1~2일까지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홍보 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하며 다음달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 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 공사 정병옥 LA지사장은 “영상광고 및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한국은 당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1만 10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 8개를 선정하고 25일 시상식과 참여기업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4년차를 맞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20만 원), 기업(10만 원),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적립한 비용을 근로자의 국내여행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2만 명(2441개 사), 2019년 8만 명(7518개 사), 지난해 9만 6000여 명(1만 1931개 사)에 이어 올해 약 8만 4000여 명(8500여개 사, 11월 기준)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법인, 의료기관 등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수 참여기업은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참여 근로자의 투표 등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에듀윌, ㈜엘아이씨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에이치엔드림, ㈜타이드스퀘어, ㈜제이엠테크, ㈜이뮨메드, 브라더스비 주식회사, 토마토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에듀윌은 전 직원 대상 주 4일 근무와 시차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