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가 세계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주관하는 NFT 컨퍼런스인 GeckoCon에 오는 17일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NFT 컨퍼런스 GeckoCon은 ‘NFTS GONE WILD’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7일 디비전 네트워크의 사업 개발자(Business Development) 바부르(Boburjon Muydinov)는 DCL Blogger, imToken, NFTPlazas의 대표와 함께 ‘디지털 가상 부동산에 투자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스피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NFT 컨퍼런스 GeckoCon은 디비전 네트워크를 포함한 NFT 분야 핵심 인사인 샌드박스의 COO 세바스찬(Sebastian Borget), 엔진의 CTO 위택(Witek Radomski), 엑시 인피니티의 Co-Founder 알렉산더(Aleksander Larsen) 등이 참여하여 NFT 산업 전망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디비전과 코인게코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참여하여 에어드랍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동안 디비전 메타버스에서는 디비전 P2
최근 공급 부족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가 러시아로 부터 국내 공급될 전망이다. 코스메야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이우선)는 모스크바 소재 시아(ANO ‘TSRFIS’)와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에콤(ECOM LTD) 사 요소수(AUS32 AdBlue) 360,000톤을 국내 공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메야코리아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 인프라를 통해 관련 기업과 적극 소통하는 과정에서 극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월 30,000톤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요소수 공급 부족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야코리아는 현재 요소수 국내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하트그룹(대표이사 김태환)과 함께 1,000리터 단위의 벌크 포장으로 국내 반입되는 물량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물류 등 관련 업무를 빠르게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러 세계어린이올림픽 개최 추진 협력에 나서고 있는 코스메야코리아는 다음주 중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구)파티오나인에서 LNG, LPG, 유전 및 구리, 철, 알루미늄, 석탄 등 러시아 측과 자원 공동개발 계약 발표 등 에너지
약물전달 (Drug Delivery)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벤처 서지넥스(대표 김세준)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케이넷투자파트너스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서지넥스에서 개발한 약물전달을 위한 3세대 엑소좀 플랫폼기술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하여 투자가 이루어졌다. 서지넥스는 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중앙연구소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세준 교수가 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우들에 대한 미충족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0년 9월에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엑소좀, 리포좀, 지질나노입자 등의 나노입자를 이용해 체내에서 고효율과 낮은 부작용을 지닌 약물전달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서지넥스는 바이오업체로는 드물게 고성능컴퓨터를 통해 가상으로 약물전달체와 세포간의 3차원 구조의 결합을 구현한 플랫폼(오디세우스 플랫폼이라고 명명)을 통해 표적율 높은 약물전달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세준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고도화, 나노기반 약물전달물질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준비, 및 약물뿐 만 아니라 유전체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에 매진할 것이며, 컴퓨터 가상시뮬
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콴다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에 가속화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스프레소가 2016년 1월 출시한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검색하면 5초 내 해당 문제의 풀이와 함께 관련 유형 문제, 개념 영상 등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올해 목표치인 MAU 1,300만 중 90% 이상인 1,200만을 3분기에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00만 MAU 중 85%는 해외 유저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주로 유입된다. 전 세계 총 콴다 가입자 수는 4천 5백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서비스 런칭 후 약 4초마다 1명씩 콴다에 가입한 셈이다. 매스프레소는 문제의 유형, 개념을 예측하는 분류 모델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매일 약 1,000만 건의 문제가 업로드되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빅데이터 및 딥러닝 소프트웨어 개발사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가 지난 5일에 개최된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 대회에서 주식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시한 과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은 “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를 모토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개방형 혁신 대회이다. 대한민국 대기업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결합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의 진정한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5개 분야 12개의 과제제출기업에는 ▷제조 분야 LG AI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의료 분야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이미지 분야 이투스교육, 대교, MBN-KDX한국데이터거래소, ▷소비·생활분야 CJ CGV, 이랜드벤처스, 맘편한세상, ▷공공 서비스 분야 K-water, 한국전력공사, (주)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했다. 주식회사 맥클로린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제시한 ‘천연고무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제7회 한·중·일 산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6일 산둥성(山東) 웨이팡(濰坊)시에서 개막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구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한·중·일 수소에너지산업서밋, 지방정부협력매칭회, 인재교류발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일 3국이 경제무역∙투자∙과학기술∙문화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산업박람회에는 2104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前)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이사장과 이해찬 전(前) 국무총리 외 다수 참석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산업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통합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지난 6회 연속 개최되며 각국의 기업·산업·인적 교류를 강화해 왔다며,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윈(劉運) 웨이팡시 시장도 박람회의 성
비에스씨(BSC -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포제이넷4JNET(대표 김경대) 이 지난 6월 MSB 라이선스 취득에 이어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기업인 서틱(certik)으로부터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포제이넷(4JNET) 지난 6월 미국 규제기관인 핀센(FinCEN)(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집행기관)이 감독·발행하는 금융 라이선스이자 국제 암호화폐 거래기관의 표준 라이센스인 엠에스비(MSB - 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센스를 세계최초로 취득했었다. 이번에 포제이넷(4JNET) 이 통과한 보안감사는 예일대와 콜롬비아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들이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에서 진행했다. 서틱은 프로젝트 소스코드에서 탐지되지 않은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는 Formal Verification technology를 사용하여 보다 수준높은 보안 감사가 가능한 곳이다. 포제이넷4JNET(김Edward Kim 대표)는 "서틱의 보안감사결과 매우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정한 디파이(DeFi) 시장의 선두를 이어갈 포제이넷(4JNET)의 앞날을 기대 부탁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주력으로 연구・개발하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인천시 서구에 새 둥지를 틀고 대규모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서구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시 간 ‘전기차 부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LG마그나의 인천 서부산단 진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동차 전장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7월 서부산업단지 내에 출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마그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사업장을 서부산업단지 내에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인천시와 서구, 서부산업단지는 LG마그나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와 서구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LG마그나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건호엔지니어링(대표: 이건호)은 최근 고속보트에 적용 가능한 ‘충격흡수 보트시트 3종(싱글 로우, 싱글 하이, 듀얼)’을 개발하고 공식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충격흡수 보트시트는 주로 고속으로 운항하는 선박, 군함, 모터보트, 수상레저기구 등 해양수송장비에 탑재되어 운항 중 해수면과 보트 간 마찰에 의해 발생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트용 시트를 의미한다. ㈜건호엔지니어링은 금번 개발 출시한 보트시트의 경우 서스펜션을 활용하여 충격 흡수량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충격흡수장치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기존 보트시트들과 비교할 때 시트 높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사용자의 사용환경이나 니즈에 따라 본체부를 제외하고 시트 타입의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하였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쉽다. ㈜건호엔지니어링 이건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공간과 적재 한계가 있는 보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 적재 효율을 높이고자 했으며,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에 개발의 초점으로 두었다”며, “특히나 듀얼 타입의 경우 하나의 본체부 기둥에 2개의 시트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공간/적재 효율을 높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일(수)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350LC-7 Demolition)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철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35톤급 굴착기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철거 작업용 롱붐 및 롱암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서 최대 18미터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높이에 따라 버킷(bucket), 붐(boom), 암(arm) 등 프론트 부분을 신속히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모듈러 조인트(Modular joint, 자동 핀 제거 시스템)를 적용하고, 각 호스부도 다양한 작업 기구를 용이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퀵커플러 방식을 사용해, 작업시간을 대폭 줄이고 작업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 운전자가 위치한 캐빈이 최대 40도까지 틸팅(기울기)이 가능해 고층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붐과 암을 3단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물 접근성과 작업효율을 극대화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