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민선 5기 안산시장과 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결선 진출 소감으로 안산의 미래를 위한 원팀 구성과 품격 있는 정책 경쟁을 강조했다.
김철민 후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민과 당원 동지의 뜻을 무겁게 받들며, 결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철진 후보와 박천광 후보를 향해 “안산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로 뛰어주신 김철진, 박천광 두 후보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의 훌륭한 공약과 정책들을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향후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결선에서 맞붙게 된 천영미 후보를 향해서도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결선 투표가 안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의 장'이자 '정책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품격 있는 경쟁으로 안산의 새로운 정치 문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경선 이후 당내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결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우리 모두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오직 '안산 승리'를 위해 하나 되는 '원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후보가 된다면 천영미, 김철진, 박천광, 제종길, 박현탁, 송바우나 경선후보들의 뜻을 모아 용광로처럼 뜨겁게 하나 된 캠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후보는 안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안산은 산업도시의 한계를 넘어야 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정과 국정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실력, 화합의 리더십으로 안산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철민 후보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반드시 승리하여 안산의 자부심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