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2026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5월 12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성경세미나는 지난 10일 저녁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성경세미나 3일 동안 매시간마다 1300석을 가득 채웠으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로마서 3장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과 믿음에 대해 전했다.
박 목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의 구속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논현동에 사는 정미영 씨는 “로마서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구속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우리의 위치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며 힘들게 살았는데, 죄 사함의 비밀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성경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WERE YOU THERE’가 열렸다. 콘서트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Were You There(너 거기 있었는가)’ 등의 성가를 부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감동을 그려냈다.
또한 세미나 기간 동안 ‘성막’ 전시회도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장막으로 만든 성전으로, 속죄 제사가 이뤄진 곳이다. 성막과 성막 기구들에 담긴 의미를 들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임소현(인천 구월동) 씨는 “성막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특히 번제단에서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졌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고, 물두멍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내 죄가 얼마나 크든지 예수님 안에서 모두 해결됐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성경세미나가 제게 주신 큰 선물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대구(5월17일~19일), 서울(5월27일~29일)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