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가 지난 15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일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안지부 소속 봉사자 15명이 투입돼 유동 인구가 많은 이면도로와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보행로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생활폐기물 등을 샅샅이 수거해 50L 쓰레기종량제 봉투 12개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아울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가로변 잡초와 통행로로 뻗어 나온 나뭇가지를 직접 낫으로 베어내는 등 통행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정화 작업은 주안지부가 지난 4월부터 정례화해 운영 중인 ‘월 1회 골목 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다. 단체는 주안1동 일대의 환경 취약 구간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근 주민 양정수(75·가명) 씨는 “정기적으로 거리를 정돈해 주는 덕분에 악취와 통행 불편이 크게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황주 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일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