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도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운영

  • 등록 2017.06.0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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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재능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림2(동장 오영남)은 지난 31,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상숙) 주관으로 송림2동 주민센터에서 평소 미용실 이용이 어려우신 관내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를 실천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용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다음 달부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거동 불편 어르신의 집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커트 및 파마 등 미용서비스와 더불어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지원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상숙 회장은부녀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남 송림2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다가가는 작은 배려와 관심을 통한 감동 복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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