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운영

  • 등록 2018.07.31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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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운영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8월부터 진행될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부제: 너와 나의 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의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가족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작가>는 아동 중심의 수업을 지양하고 보호자 역시 독립적인 참가자로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상의 작가>에서는 문학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우리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이 운영하는 <일상의 작가>는 무료로 총 8회 진행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초등~고등)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소설가 이재은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고, 매 회 작가가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전 과정의 기록을 묶어 우리 가족만의 책을 출간한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일상의 작가 프로그램은 가깝지만 낯설기도 한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소설가와 함께 가족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

<일상의 작가>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에서 ‘일상의 작가’ 를 검색 또는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gangjwa01@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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