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기술 AR로 체험하는 인천개항박물관

  • 등록 2018.08.3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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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기술 AR로 체험하는 인천개항박물관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모바일 셀프가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AR(증강현실) 콘텐츠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 에듀관광 서비스로, 중구 관내 박물관 최초로 시행되는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관람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인천개항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개인용 모바일기기에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박물관의 관람동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콘텐츠를 통해 전시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2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뜻하며, IOT 서비스는 사람, 사물, 공간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각 연결 요소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수집·공유·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했다.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로 운영된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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