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불법광고물 근절로 주민 보행권 보장

  • 등록 2018.09.06 15:18:00
크게보기

인천 중구, 불법광고물 근절로 주민 보행권 보장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경관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미도 상가번영회 등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미도 문화의 거리 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안내문 배부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자진정비를 유도한 결과 많은 업소가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는 고질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등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독특한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