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실시

  • 등록 2018.09.1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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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보건소,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실시



[인천] 인천 중구보건소는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해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 가치관 형성 및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29개 초·중·고교 9,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교육은 중구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가 협약을 맺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집합교육, 학급교육, 방송교육 중 학교에서 원하는 방법으로 성교육(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인공임신중절의 위험성, 피임의 중요성 등)을 실시한다.

이번 성교육은 성폭력예방과 대처방법, 인공임신중절의 위험성, 피임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성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에는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아 유익했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성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전한 성문화를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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