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단법인 국민안전예방지원협회는 9일 오후 2시 중구 항동7가 주변일대에서 내외빈 및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시민안전 예방 순찰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해원바이오테크 회장 이종환, (주)중국위해크루즈 대표 김동하, 서부지부 지부장 나연숙, 전국분신장애인 자활협회 항재안,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서구지회 대표 박소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민태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내 생활주변 안전사각지대 및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제보·시기(계절별)별 특성에 맞는 선제적 재난안전 감시활동 및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노후 공공 민간 안전취악시설물 순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순찰활동과 동시에 재난예방 홍보 순찰 캠페인 시민 안전의식 고취·생활주변·위험요소별·공공·민간시설물·도로·교통시설물·가로수·보안등·인도·차도·집수받이·맨홀·소방시설물 등등 동별 점검구역을 지정해 생활주변 위험요소 (공공·민간시설물) 순찰 실시로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지역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했다.
민 회장은 "국민안전예방지원협회는 정기적인 매월 매주 화요일 (15:00-19:00) 2개조로 나눠 4시간 지역 자율순찰 안전 점검·활동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국민안전예방지원협회는 2018년 2월 10일 인천 서구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하기 위한 현장관찰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 확보와 재산보호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안심사회 구축 붐 조성 진흥으로 국민의 안위 와 사회에 기여함 을 목적으로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