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체육회는 지난 6일 관내 구민운동장에서 동구 유소년 축구단에 패딩, 조끼 등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체육회'와 '동구체육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동구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서 감독 1명, 선수 34명으로 구성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알리며 인천의 유소년 명문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 체육회장은 "유소년들은 동구의 미래를 밝게 비출 등불"이라며, "우수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더 열심히 훈련하도록 동구체육회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훈 감독은 "앞으로 훈련에 매진해 오늘부터 열리는 제16회 인천시 미추홀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동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