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수협은행과 손잡고 배후단지 기업 금융지원

  • 등록 2018.12.16 19:17:00
크게보기

일자리 창출 기업 대상 20억 규모 금융 지원 추진

【박근원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14일 공사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A 남봉현 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천항 입주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억 규모의 금융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에 예치하고, 수협은행은 신청기업에 2.2%포인트의 우대금리와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이달 내 추진 할 2018년도 입주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도부터는 참여 대상 기업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SH수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추진할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자금이 인천항 입주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