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19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합동으로 인천시 관내 버스 운수회사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위한 협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 52시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천시 버스운전자 수급이 필요함에 따라, 공단에서는 운수회사와 협약을 통해 관내 시내버스 운수회사에 안정적인 양질의 운수종사자를 수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설명회 장면[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협약내용은 시내버스를 운전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운전기술 및 기능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운전자가 부족한 버스회사에 연계시켜 줌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버스회사에서는 공단에서 양성한 인력을 운수종사자로 채용, 양질의 운전자 확보를 통한 안전운행과 사고예방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공단에서는 이번 운수종사자 협약 설명회를 계기로 300만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인천버스조합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