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0일 관내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를 방문, 겨울철 동절기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블랙아이스로 자동차들이 도로에서 미끄러지거나 회전하는 등 사고 위험성이 높고,연말을 맞아 잦은 송년 모임 및 회식 등으로 인한 음주보행 및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삼산경찰서 간담회 장면[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제공]
공단에서는 동절기 안전보행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서에서 지속적으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경찰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및 어르신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안전모 및 지팡이 등 안전용품 지원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계도 및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저하 및 음주운전과 같은 위험운전을 예방함으로써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