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 남구 용현1·4동 한마음새마을금고가 관내 불우 이웃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정봉학) 는 27일 오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대의원, 회원, 임직원 등이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52포(20kg)를 모아서 전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기부행사[사진=한마음새마을금고 제공]
한마음새마을금고는 매년 쌀 한 줌을 덜어 조그만 단자(좀도리 항아리)에 모아두던 절미 운동에 착안, 매년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모은 쌀은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며, 모인 현금은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좀도리 운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에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정봉학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은“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하는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