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2018년도 부평구 도시재생 결과 공유회 <아듀2018>’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기록을 전시하고, 결과 자료집을 만들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들과 공유했다.
▲2018년도 부평구 도시재생 결과 공유회[사진= 부평구 제공]
또 연말까지 전시회를 열어 도시재생 결과를 공개하고, 2019년에도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등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원도심이 재생하려면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다”며“주민이야말로 지역을 가장 사랑하고 이해하는 창의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평지역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구민은 센터(갈월서로 4 삼희빌딩 402호)를 방문하거나 전화(☎032-509-745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