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작가 야생화 사진전 열려 화제

  • 등록 2019.03.2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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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2개월간 월미공원 둘레길 전시

인천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오인영, 류형 두 작가가 지난 23일부터 2개월 간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한국의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해 화제다.

▲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연합회장,류 형 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 회원이 한국의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를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야생화 사진 60여점은 사진작가 오인영(미추홀구사진인협회장), 류형(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씨의 작품으로, 월미공원 벚꽃 개화기와 맞물려 공원 내방객에게 야생화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국의 야생화 사진전시회에 출품작 [사진=협회제공]

특히 오인영 작가는 그동안 전국의 산하 곳곳을 누비면서 심혈을 기울인 작품 중에서도 그의 애정이 깃든 야생화를 선보인다. 오 작가는 지난 해 7월과 8월 영종하늘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 개인 초대 사진전을 비롯해, ‘서해의 보석 옹진섬의 비경 사진전’, ‘인천 도시 숲 사진전’, ‘인천의 큰 나무 사진전’,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사진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열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는 인천의 유명 사진작가다.

한국의 야생화 사진전시회에 출품작 [사진=협회제공]

이번 사진전과 관련해 오 작가는 “이번에 벚꽃 개화기와 맞물려 많은 탐방객이 월미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전국의 깊은 산과 계곡을 찾아다니면서 아껴둔 작품인 만큼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야생화 작품 전시전과 관련 궁금하신 분은 인천월미공원 안내소나 인천시 및 사업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대중교통은 인천역에서 45번 버스나, 10번, 23번을 타고 월미공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김용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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