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재인천 충남도민체육대회가 5월11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재인천충남도민체육대회는 3년만에 열리 대회로 정창규 재인천사무총장,남유리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양승조 충남도지사,구자영도민회장,박남춘 인천시장,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안상수,홍영표,윤상현,이학재,홍일표,윤관석,맹성규,박찬대,정유섭,유동수,송영길,이정미 국회의원과 허종식균형발전정무부시장,김정식 미추홀구청장,박우섭 전 남구청장,강범석 전 서구청장,등 현 시,구의원 내외빈 3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를 알리는 사단법인 재인천충남도민회기를 시작으로 각 시,군기 입장으로 중앙 단상을 향해 사열로 각 시,군 출신관계자들이 화답하며 더욱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선 줄다리기와 800m 이어달리기, 손잡고 공굴리기 등 참가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종목이 펼쳐 졌으며 행운권 경품으로 쉐보레 스파크(마티즈) 승용차를 비롯, 전자제품, 가구, 자전거, 가스보일러,가스온수기, 나무향 공기발생기 등 푸짐하게 준비해 참석도민들에게 경품이 주었다.
한편 재인충남도민회 구자영 회장은 성금 3백만원을 양승조 도지사에게 몸은 떠나 있지만 고향은 잊지 않고 있다는 재인천충남향우회의 "애향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