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령 104세 참전유공자분‘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 등록 2019.06.05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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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령 104세 참전유공자분‘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현충일인 6월 6일 박남춘 인천시장, 고융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이신 김0신 님의 자택에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참전유공자 김 모씨1951년 6․25에 참전했으며, 1916년생으로 올해 나이 104세로 인천 지역 최고령 참전유공자이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유공자분께서 고령이신데도 건강하셔서 무척 기쁘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자체장․공공기관장과 함께 각 대상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명진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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