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주상복합용지 성황리에 매각 완료

  • 등록 2019.06.25 15:14:00
크게보기

검단신도시 주상복합용지 성황리에 매각 완료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검단신도시 1단계 내 주상복합용지 RC3, RC4블록 2개 필지를 매각한 결과 다수의 시행사․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균낙찰률 143%에 낙찰되어 검단신도시에 대한 부동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한 주상복합용지는 1단계 핵심지역에 위치하여 전철역에서 가깝고, 검단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핵심앵커시설을 유치하게 되는 ‘넥스트 콤플렉스’와 인접해 주거와 상업기능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려는 개발사업자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다수의 시행사․건설사가 추첨에 참여하여 공급이 완료됐고, 일반상업용지 18개 필지 입찰 결과 평균낙찰률 160%를 기록하는 등 검단신도시 토지 매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검단신도시 주택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검단신도시가 여타의 다른 신도시 지역에 비해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조기에 공사 착공하여 도로 및 인천도시철도 1개 노선을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법원 및 검찰청 서부지원 유치 확정 시 조속한 활성화를 위한 주변토지 공급 등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병원 및 특화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앵커시설을 유치하여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자족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기 주상복합용지와 향후 공급예정 조성토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032-260-5612)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진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