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비접촉식 감지기로 백령도 음주단속 실시
중부경찰서는 지난5월15일 백령도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19일부터 署 교통·지역경찰,인천청 교통순찰대 싸이카 등 5~6명으로 편성된‘5개 도서지역 특별단속팀’이 입도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백령도에 입도한 특별단속팀은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정지수준 상태로 운행하던 운전자를 적발했다.
이동원 경비교통과장은“피서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며“언제 어디서나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술자리가 있을 땐 차를 가져가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