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1동,주민참여 공모 우수작 시상식 열어

  • 등록 2020.06.23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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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현수막 해소 글귀·그림 홍보


ⓒ부개1동,주민참여 공모 우수작 시상식 열어

부평구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장미철길 현장에서 주민참여 글귀·그림 당선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6월 중 예정됐던‘철길 장미축제'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상자들과 자생단체장, 일부 회원들만이 참석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하는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야외 행사에 임했다.



ⓒ부개1동,주민참여 공모 우수작 시상식 열어

글귀분야 최우수상에는 류인걸 씨의‘슬그머니 버린 양심 오염되는 동네환경 겸손의 미덕과 긍정의 사고는 사랑의 디딤돌과 행복의 울타리’가 선정됐으며,그림분야에서는 이지은 씨의‘쓰레기로 고통 받는 우리 주민을 생각하면서’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주민참여 그림·글귀 공모를 진행해 청소, 재활용,부개1동 마을이야기 분야에서 총 50편을 응모 받았다. 이후 자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부개1동은 이번 시상을 통해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7만 원과 상장,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 원, 3만 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또 선정된 12편의 글귀·그림은 동수로,경인로의 가로등 기둥 68곳에 래핑작업 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이번 래핑 된 기둥과 거리는 지역의 자생단체가 관리자가 돼 꾸준히 가꿔나갈 것”이라며“동 행정복지센터도 가로등 주변의 무단투기 및 불법 현수막 해소를 위해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홍보를 진행하고,쓰레기 처리 의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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