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3일부터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참여자 2천55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1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평구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중심으로 생활방역과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지역 내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희망일자리사업추진단,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