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전용기 의원, ‘네이버 스포츠 댓글 잠정 중단, 환영’

  • 등록 2020.08.07 13:09:00
크게보기

[긴급] 전용기 의원, ‘네이버 스포츠 댓글 잠정 중단, 환영’

- 유승민 IOC위원,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 호소
- 전용기 의원, “네이버측과 만나 스포츠 뉴스 댓글도 개선요구 ”
- 네이버 측, “네이버 스포츠 댓글 잠정 폐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스포츠 뉴스의 댓글 기능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밝혔다.

이 조치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사진, 비례대표)이 네이버 실무자와 만나 댓글 제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에 관한 결과로 나온 것이다.

 

지난 8월 3일 유승민 IOC위원은 故 고유민 선수의 명복을 빌며 네이버 연애 뉴스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뉴스에서도 댓글을 폐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단순한 충고를 넘어선 인격모독성 비난, 특정인에 대한 근거 없는 여론몰이식 루머확산 등이 선수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국회에 호소한 바 있다.

 

전용기 의원은 “네이버측의 빠른 조치에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더 나은 방향으로의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