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 이동철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9월26일 오전 9시15분 경 서구 가좌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38대와 대원80명을 동원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장내부에서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으며 서부소방서는 10시01분 경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했다.
출동대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 규모를 파악한후 화재가 발생한 공장을 포위하여 연소 확대를 저지했으며 무인방수탑차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공장내부 요구조자를 수색하는 등 소방 활동을 실시했다.
10시 32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 했으며 13시 06분경 화재발생 3시간여 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