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청소년봉사단이 새해를 맞이해 지난달 15일 유튜브 스트리밍과 22일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갓생살기 목표설정! 캠페인을 열었다.
6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올해 목표를 SNS에 게시하면서 활기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선배들의 마인드강연, 퀴즈, 공감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갓생살기‘를 위한 목표설정에 도움을 줬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1차 미션을 통해 막연한 계획과 다짐이 아닌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목표설정을 통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만다라트를 작성했다.
이어진 2차 미션은 나의 계획과 다짐을 실천해 본 후 인증샷을 올리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페인을 하기에 앞서 펼쳐진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마음에 큰 힘과 격려를 줬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에서 고3으로 살아가며 안고 있는 무게와 수능과 대입이라는 큰 벽이 나를 가로막는 것 같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생각을 깨고 나라는 세계에서 벗어나 큰 바다에서 자라고 있는 코이처럼 나의 한계를 넘어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강연은 10대의 마지막 해를 맞는 나에게 엄청나게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고 앞으로의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때마다 강연 내용을 기억하고 내 인생에 적용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눔청소년봉사단은 학생들이 올 한해 이루고 싶은 소망, 이루고 싶은 계획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