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지난 8일 연수김안과(대표원장 김학철)에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수김안과는 지난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해왔다.
연수김안과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아동 대상으로 장학금 및 방학 중 서비스가 진행되어 인천지역의 1000여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학철 연수김안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11년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 있든지 꿈을 꿀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아이들을 향해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연수김안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연수김안과의 11년간의 후원과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연수김안과는 1995년 개원한 이래로 9인의 안과전문의와 70여명 스텝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노안백내장수술이 7000례(지난해 9월 기준)를 돌파한 명성 있는 안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