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7년 연속 1등급 획득

  • 등록 2022.03.29 12:33:24
크게보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나 폐의 염증으로 폐 조직이 파괴돼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폐활량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의료기관 6,443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장안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중증으로 악화하기 쉽고, 한 번 악화하면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다학제 의료진이 만성폐쇄성폐질환뿐만 아니라 천식, 폐암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환자별 맞춤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 press0927@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