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모펀드 위탁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우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투자조합 운영사 GP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업력 7년 이내의 지역 내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계획 중에 있는 우수 1개 투자사를 선발해 출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며 그 중 출자금액의 3배수인 30억원 이상을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분야 관내 투자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인천혁신모펀드 출자사업의 일환인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혁신모펀드는 인천시가 인천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4년간 6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행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5억원을 출자해 8개 조합 2380억원을 결성했으며 인천지역 5개사에 51억원을 투자했다.
반도체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조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