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계양산 둘레길 현장 점검

  • 등록 2023.06.08 0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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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양근린공원 조성으로 전 구간 숲속 길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산 둘레길 완성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4월 말 완료된 계양근린공원 내 계양산 둘레길 경로를 현장 확인하고 등산로 정비와 등산객 안전사고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계양산의 둘레길은 당초 계양산성 박물관을 시작으로 북쪽사면을 지나 피고개∼장미원∼계양문화회관을 거처 도로를 이용해 계양산성 박물관으로 회귀하는 경로였으나, 최근 계양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계양문화회관에서부터 계양산성박물관까지 도로변이 아닌 전 구간 숲속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둘레길뿐만 아니라 산림 내 수목과 시설물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등산객 또한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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