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다!

  • 등록 2023.06.17 2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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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6월 14일 오후, ㈜푸드트리 등 인천 서구 식품 집합단지(I Food Park 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소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푸드파크(I Food Park)는 식품제조가공 업체의 집단화를 통해 제조공정의 HACCP 인증 등 식품 안정성 확보와 유통시스템의 혁신 등 K-푸드 붐의 중추가 된다는 목표로 조성된 신규산업단지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수요발굴 및 맞춤형 컨설팅 연계 등 경인서울식품산업 사업협동조합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와 협업으로 진행, 컨설팅 선정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3.28.부터 35개 센터에서 시범운영 중

 


평가와 임금체계를 어떻게 구축하면 좋을지 직원들의 역량 개발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등 인사노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인노무사 및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임금 및 평가체계,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종구 인천북부지청장은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은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 역량강화 및 지역 일자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일업종 및 동일지역에 소재한 6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만큼 기업 노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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