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 최대 미술 축제인 '2024 아트쇼가'가 이달 21일부터 나흘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아트쇼 조직위는 11월13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예술의 대중화와 지역 예술가 육성 등을 계기로 인천을 글로벌 예술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차세대 예술 소비층을 확장해 전시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회견에서 정광훈 이사장은 “인천아트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예술 축제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고, 허승량 운영위원장은 “인천아트쇼는 예술을 대중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품 소유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인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4박5일 행사 기간 갤러리에게 무료로 호텔을 제공해 인천을 알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는 파블로 피카소,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 비엔날레에 참여한 한국 작가 이용백, 이완, 한원석의 작품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는 메세나 운동과 인천지역 문화예술 역량 증진을 위해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인천시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을 예술 문화도시로 자리 잡게 하고, 갤러리, 작가, 컬렉터가 만족해 찾는 아트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인천아트쇼가 체류형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
정광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아트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예술 축제로 발돋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승량 운영위원장은 “인천아트쇼는 예술을 대중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품 소유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