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고구마 수확하며 식재료 소중함 깨달아

  • 등록 2024.11.15 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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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홍지수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4~7일 텃밭 체험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방문해 작물을 수확하고 농작물과 친숙해짐으로써 편식을 개선하고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물을 손수 수확해 보며 자연과 교감하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텃밭 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져 밥을 잘 먹는다” 고 말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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