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 시민 안전을 책임질 정예 신임소방관 배출

  • 등록 2025.02.22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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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 소방공무원 신임교육과정 졸업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예비 소방관 57명은 2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임원섭 소방본부장, 오원신 소방학교장 및 교육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관들을 축하했다.

 


신임교육과정은 “현장에 강한 정예 소방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 24주 동안 소방관련 법령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중심의 기초 → 응용 → 심화 3가지 단계로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분야별 전문 소방 인재가 양성됐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용돼 인천 지역 내 11개 소방서(119안전센터, 구조대, 소방정대)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구조·구급·항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선호 기자 ksg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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