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고산농협은 조합원과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조합원들의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늘푸른대학’을 개설해왔다. 2010년 첫 문을 연 늘푸른대학은 총 3기수를 운영하여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4기에서는 총 80명의 수강생이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 동안 건강강좌와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생활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10회 참여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배움을 향해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신 수강생분들께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춘과 열정을 찾아드리고자 노력하는 고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